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 저자 : 최재천 저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 최재천 최초의 경영서
한평생 관찰학자, 국립생태원을 한국 최고의 조직으로 이끌다 

생태학과 통섭이 이끌어낸 공감 경영 십계명 
SNS에서 전 세대를 감동시킨 ‘아이에게 무릎 꿇고 시상식’

한국 사회에 ‘통섭’을 널리 알린 최재천 교수가 12년 만에 전작(全作)으로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를 내놓았다. 이번에는 생태학과 통섭을 삶과 일에 있어 지혜의 장으로 옮겨와, 최재천의 경영 십계명을 제안한다. 저자는 국립생태원 원장에 취임하여 목표 관람객 수를 300% 초과하는 매년 100만 명을 서천에 불러 모았다. 이 책에는, 대학에서 학장 보직도 피해왔던 천생 학자가 500여 명의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 과정과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여러 생명이 공존하는 숲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경영서인 한편 솔직하고 재치 있는 체험담으로, 저자가 생태학자이자 성공한 CEO이기에 더욱 울림이 크다.

저자는 평소 소탈한 성격에 맞게 퇴임식을 대신해서 인터넷 게시판에 글 ‘국립생태원을 떠나며’를 올렸는데, 이것이 외부로 널리 퍼져나갔다. 집필 요청이 이어졌고, 이 책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가 ‘최재천의 경영 십계명’이라는 부제를 달고 탄생했다. 경영 십계명에는 개인의 행복이 먼저다, 절대로 직원을 꾸짖지 않는다 등 개성의 시대에 공존하는 지혜와 경험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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