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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역사
조선 후기의 르네상스, 영조와 정조 조회 653 | 좋아요 8 | 후기 45

핵심요약

조선의 18세기는 문예 부흥기, 혹은 '르네상스'로 불립니다. 영조가 탕평책을 선포하여 중앙집권적 국가를 이루고, 뒤이어 등장한 정조는 본격적인 조선의 문화 중흥을 일구었는데요. 조선이 가장 문화적으로 부흥했던 시기의 두 왕의 국정 운영 스타일을 살펴보면서, '혁신'이 흐르기 위한 환경, 조직문화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찰해봅시다.

강의소개

18세기 후반 조선 사회는 학문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국가를 만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영조'와 '정조'가 있는데요. 영조는 탕평책을 선포하고 중앙집권적인 국가를 이루고, 정조는 선왕인 영조의 업적을 계승해 대대적인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규장각을 설립하는 등 두 왕은 조선이란 나라의 사회적, 학문적, 예술적인 큰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18세기 조선에 혁신의 바람이 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역사 전문가 심용환 작가의 강의를 통해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루었던 요소들에 대해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