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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운명을 바꾼 지도력(地圖力) 조회 413 | 좋아요 13 | 후기 20

핵심요약

‘지리(地理)는 운명이다.’ 나폴레옹이 남긴 말입니다. 그의 공과에 대한 논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그의 인생은 지도를 열심히 보던 전성기와 지도를 멀리하고 쾌락을 추구하던 쇠락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의 지도력은 그를 전쟁의 명수로 만든 비밀병기였지만 쇠락기에는 성공의 기로에서 그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의 지도력과 그의 뒤를 이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등장 배경에 대해 알아보며, 두 리더의 운명을 바꾼 지도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강의소개

나폴레옹은 공간 전략의 달인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하게 배열된 지점들 사이에서도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 결정적 지점을 찾아내는 명수였는데요, '등고선 지도'가 바로 그의 비밀병기였습니다. 늘 지도를 가까이 해왔던 것이 예기치 못한 사건마다 유연하게 진로를 수정할 수 있었던 발판을 마련해준 것입니다. 하지만 황제가 된 이후 사치와 쾌락에 빠져 그의 지도력은 결국 쇠퇴하게 되는데요. 이 때 로스차일드 가문은 그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폴레옹의 뒤를 잇게 됩니다. 나폴레옹과 로스차일드 가문, 두 리더의 운명을 바꿔 놓은 지도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