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실제 사례 제시는 물론, 다양한 사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휴넷 MBA Online 31기 김*채님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히 저의 소개를 하자면 현재 의료관련 통번역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외국에서 언어전공으로 학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와보니 언어 전공자는 ‘경영학 부전공을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실로 구직활동을 할 때 왜 그런말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 후 당장 경영 혹은 마케팅이 필요한 직무는 아니였지만 관련 지식을 배우고 미리 익혀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과정은 마케팅 MBA 과정이고 총 5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마케팅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조금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어도 많았구요. 그 때, 동문카페에 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격려의 말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12년 연말에 듣기 시작하여 과정이 끝나고 나니 2013년이 되었어요. 처음 목표는 5개월 간 꾸준히 공부하여 수료하자 였는데, 공부하다 보니 매월 과제나 평가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책을 자주 뒤적여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각 분야의 교수님들이 강의시작 전 실제사례를 제시해주시고 다양하게 사고할 기회를 주신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재밌기도 했구요. 그리고 바쁘게 지내다 보면 진도가 밀릴 때는 문자나 메일로 진도상태 알림을 주시고 간혹 전화도 주셨습니다. 시험일정 및 과제에 대한 안내도 해주시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에 이러한 서비스가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5개월 과정 모두 유익했지만 개인적으로 마지막 달에 수강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부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장대련 교수님께서 직접 인터뷰를 하셔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게 해주신 강의에서 온라인 강의지만 정말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 기기들의 활용이 높은만큼 휴넷 앱 다운로드 하시면 스마트 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좋은습관을 길러 준다는 점등 장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동기부여도 되었던 것 같구요!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명사특강이나 좋은 행사들이 주로 서울에서 이루어 진다는 점 인데요. 지방거주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
강의를 들을까 망설이고 계신다면 열심히 꾸준히 하겠다는 의지 하나만 가지고 시작하신다면 후회없는 학습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귀한시간 투자하여 배운 지식인만큼 앞으로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