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아빠로서 MBA과정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생각한다.
휴넷 MBA Online 54기 한*석님
어설픈 지식 속에서 베움에 대한 욕망과 욕심은 끝이 없었다. 학창시절, 후회도 있지만 의무감에의한 학습을 했다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사내학습을 줄곧 시도하고 진행 했지만 학습신청시의 기대감과 기쁨보다는 과제 제출기한의 다가오는 무언가에 눌리고 쫓기는 스트레스가 지속 이루어지고 신청을 하지 않을 때 밀려오는 후회감 등이 서로 지속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MBA,말 그대로 거창하였고 예전 연세 대학교와 연계된 사내 MBA 과정에 응시하여 보기 좋게 낙방하였던 기억,사내 응시 시험에 낙방이란 것 도 처음이라 충격적이었지만 모집 시험지를 보고서는 아마 태어나 처음으로 글씨는 읽을 수 있는데 그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자체도 큰 충격이었다.
그 휴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 사내 게시판에 E-MBA과정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현업의 바쁨은 물론 이겠지만 여느 과정처럼 과제가 밀려올 시기의 두려움과 더 더군다나 MBA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사전 응시 경험 등이 있어 선뜻 두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어디서 밀려오는 그 무식한(?) 용감함이 다시 응시를 하게 되었고 회사의 배려로 인해 5개월의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받아보는 두꺼운 책들 시작 하기 전부터 두려운 재무회계과정, 어설프게만 알고 있는 마케팅과, 인사 조직 등의 과정 성적보다는 무조건 수료를 목표로 도전하였다. 휴무를 이용하고 아이들에게 열공의 모습을 보여 주자고 다짐했지만 각 과정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며 최종 응시를 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출, 퇴근시 휴대폰을 통해 음악과 SNS, 인터넷 검색을 멀리하고 무조건 듣고, 이틀 휴무를 활용 동영상 강의를 통해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모르지만 이해의 속도도 높아지고 특히, 기업사례 등 실 사례를 통한 설명과 현업에서 나 또한 저 부분을 어떻게 활용 할까 하는 의구심으로 듣는 강의는 한달, 두달이,지날 수록 과제와 시험제출도 용이하게 되었다.
3개월차의 회계, 재무 과정은 정말 미치도록 이해가 되지 않고 포기할 정도로 어려웠다. 하지만 주변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로 간신히 수료 점수를 넘길 수 있었고 화창한 새봄4월에 시작한 전략 경영부터 5개월의 과정을 아주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본 과정을 통해 나는 경영환경을 통한 올바른 전략을 수립하고,인적자원을 관리개념의 이해를 통한 관리,활용 등의 능력이 향상되고,STP,4P전략 등 새로운 용어 이해를 통해 마케팅 이해도를 높인 것 도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부분이겠지만 직장생활의 일상적 바쁨 속에서도 학력향상 보다는 5개월 과정을 이루었다는 그 자부 심이 더욱 크며 말로만 하는 공부 보다는 우리 딸아이의 PC 를 활용해 도영상 강의도 보며 과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것과 시험 응시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은 기억 등 아빠로서 EMBA과정을 통해 자녀와 함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생각한다. 끝으로 이런 좋은 기회를 준 우리회사에도 다시금 감사 드리며 직접 얼굴을 대면한 교수님은 계시지 않지만 회사원의 눈 높이에서 실 사례를 통한 명확한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과 교육 관계자 분들께도 지면을 통해 다시금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