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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eep : atd24 특별호③] AI 시대의 L&D는? atd24 핵심 키워드 8

24.05.30


atd24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Ep.3 : AI 시대의 L&D는? atd24 핵심 키워드 8

안녕하세요!

atd24 @New Orleans 특파원, 휴넷 리더십R&D센터 김현수 센터장입니다. atd24 특별호의 마지막 스토리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휴넷 대표 디브리퍼 홍정민 소장님이 선정한 atd24의 핵심 키워드 8가지를 공개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요 L&D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요약한 이 키워드를 통해, 여러분도 atd24의 핵심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atd24는 AI 시대의 초입에서 L&D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atd에서 다뤄진 주요 주제는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AI 시대의 L&D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 일회성 교육을 넘어서 학습 경험과 성과를 통한 성장
  - L&D의 새로운 표준과 시스템 환경
  - 새로운 시대 조직문화와 리더십
 

이 4가지 주제에서 각각 2개의 키워드를 뽑아, 총 8개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였습니다. 각각의 키워드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atd24, Emerging Corporate Learning Trends With the Development of Generative AI
1. Generative AI : L&D를 바꾸는 AI

올해 atd에서도 AI가 중심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약 100개의 세션이 AI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으며, 주요 주제는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맞춤형 학습, AI 기반 데이터 인사이트 활용이었습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와 MIT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성형 AI의 도입이 생산성을 평균 14% 향상시키고, 작문 과제 시 ChatGPT를 사용하면 작업 수행 시간이 37% 빨라지며 평균 학점이 0.45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AI가 생산성 향상과 성과 상향 평준화에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기업 구성원의 성과와 생산성 향상에 AI와 AI 리터러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AI in L&D : 인공지능을 활용한 L&D의 변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L&D 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증대, 맞춤형 학습, 데이터 인사이트 활용이 쉬워졌습니다. L&D 실무자들은 AI를 활용하여 영상 개발, 콘텐츠 초안 작성, 진단/평가,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ahoot!의 솔루션에 PPT를 넣어 퀴즈를 자동 생성하거나, Vyond의 기존 콘텐츠를 생성형 AI로 자동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학습자들은 AI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받아, 학습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교수설계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ADDIE 모형의 각 단계에서 생성형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AI의 역할이 Co-pilot에서 Auto-pilot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3. Skill based Talent Development : L&D의 새로운 표준

L&D는 기존의 직무 역량 중심에서 스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도 AI와 더불어 '스킬'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업무와 새롭게 생기는 업무가 발생하고, 업무가 프로젝트 중심으로 변하면서, 직무보다 더 작은 단위인 '스킬' 기반 관리 체계가 필요해 졌는데요. 스킬 기반의 관리 체계를 경력 개발과 연계하거나, 내부 이동 및 채용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JP모건, 아마존, PWC 등의 기업은 대규모로 업스킬링에 투자하고 있으며, 스킬 중심의 인증인 오픈배지 및 마이크로 크리덴셜(Micro-credential) 도입/활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AI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사내에서 필요한 스킬을 체계화하고, 각 업무에 맞는 스킬을 배치하며, 스킬에 맞는 콘텐츠를 태깅하는 작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AI를 활용해 스킬 체계를 수립하고, 직무에 맞는 스킬을 도출하여 직무기술서를 작성하며, 부족한 스킬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학습자의 학습 목적은 경력 개발이며, 스킬은 학습과 경력을 강력하게 연결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AI는 이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L&D 실무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4. Learning ECO System : 학습생태계의 구축

모던 러닝 시스템은 더 이상 LMS 하나로만 구현할 수 없습니다. i4cp사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LMS의 NPS(고객 순 추천지수)는 '-44'로,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LXP, 콘텐츠 공급 시스템, 저작 도구, 학습 분석 시스템, LRS, 퍼포먼스 시스템, 멘토링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의 생태계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공유가 필요합니다.

 

모던 러닝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세분화되어 각 영역별로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크게 시스템, 콘텐츠, 리포팅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영역에는 LMS, LXP, LCMS, 인트라넷, HRIS 같은 시스템과 콘텐츠 소싱, 저작 도구, 시뮬레이션, AR/VR, 게임 등의 콘텐츠, 그리고 xAPI, LRS, 데이터베이스, BI 시스템 등의 리포팅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비즈니스 성과와의 연계를 위해 설계됩니다. 이번 atd24에서는 각 분야(시스템, 콘텐츠, 리포팅)에서 AI를 적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Learning Experience & Learning Journey : 학습경험과 여정을 통한 구성원 성장

"Learning is not an Event." 이 문장은 학습 경험과 여정을 가장 잘 설명해 줍니다. 효과적인 학습 설계를 위해서는 학습이 이벤트가 아니라 프로세스라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이러닝과 같은 정형화된 학습이 실패하는 이유는 학습을 단지 이벤트로 보기 때문인데요. 학습 망각 곡선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역량 및 지식 향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극과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atd24에 참가한 대부분의 업체는 단순한 이벤트로서의 교육이 아닌 학습 경험과 여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플랫폼과 서비스를 구성하였습니다.

6. Business lmpact : L&D의 궁극적인 목표

훈련(Training), 교육(Education), 개발(Development)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훈련은 현재 하고 있거나, 할 일에 대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활동입니다. 교육은 구성원의 전반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설계된 활동이고, 개발은 구성원의 조직 내 이동을 위해 설계된 활동을 의미합니다. 기존에 교육과 개발에만 집중하고 훈련에 대해서는 놓치고 있었습니다. atd24에서는 비즈니스 임팩트를 줄 수 있는 훈련에 집중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시했습니다.

7. Leadership ln New Era : AI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파괴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구성원의 몰입과 리텐션을 저해하고 번아웃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이 시기에 신뢰, 공감, 안정성, 희망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리더십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리더십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atd24에서는 리더의 중요성과 리더십 개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 리더십 관련 가장 많이 다루어진 주제는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었습니다. 비즈니스의 파괴적 혁신과 팬데믹으로 인해 구성원들의 스트레스와 번아웃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를 관리하고 케어할 수 있는 리더들의 감성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리더십은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세션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혼돈의 시대에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감성지능 외에도, 작년부터 강조된 포용적 리더십(Inclusive Leadership) 역시, 리더십 분야에서 많이 다루어진 주제입니다.

8. DEIB & PsychoIogicaI Safety : 통합의 기업문화를 향해

atd24에서는 리더십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요. 올해 atd24가 주목한 것은 DEIB와 심리적 안전감입니다. DEIB는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에 소속감(Belonging)을 더한 개념입니다. 소속감은 환영받고, 가치를 존중받고, 인정받고, 안전하다는 감정의 결과로 보호받고 지원받고 있다는 느낌을 의미합니다. 이는 심리적 안전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atd24에서는 소속감과 심리적 안전감을 조직 문화에 녹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5일간, 'L&D 지식의 향연'인 atd24에서 글로벌 L&D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속하게 소식을 전했는데, 어떠셨는지요? 가장 빠르게, 유익한 정보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린 8개의 키워드는 atd24 디브리핑에서 보다 상세히 다뤄질 예정입니다. 5월 28일에 라이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올리언스에서 김현수 특파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td24의 인사이트를 Deep게 확인하세요!

 atd24의 화두가 된 L&D 트렌드와 이슈, 인사이트! 국내 대표 atd 디프리퍼, 휴넷L&D연구소 홍정민 소장이 핵심 내용만 모아 짚어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은 무엇인지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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