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멤버스

아마 이 강의를 어느 정도 주의를 기울여서 수강한 사람이라면 전부 '넓어진 시야'를 얻은 것으로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시야를 확장하는데 본 수업이 도움 되었습니다. 본 수강 과정을 통해 사업부, 회사, 산업을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자동차 산업에만 갇혀서 과제를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18차시 가치혁신 과정에서는 과저로 다른 산업을 골라서 분석할 수 있었고, 그때 서점을 선택해서 과제를 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추가로 본 수업을 통해서 크게 이득을 본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관념적으로 뻔하게 사용하는 비즈니스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의미도 모르고 (배운적은 없지만 직관적으로 예상하는 용어들) 남용하고 오용하는 용어들이죠. 그런 용어들을 본 학습 과정을 통해 재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얼마나 비즈니스 용어를 오용했는지 깨달았죠.. 수강하는 동안 잘못 사용했던 용어들을 발견해서 다시 정리했고, 파악하는대로 올바르게 고쳐 업무에 사용하였습니다.
우리는 '말'이라는 수단을 통해 소통하고 일을 하고 살아갑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의 언어(금융 용어)를 배우라 했습니다. CEO가 되고 싶으면 CEO처럼 바라보고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CEO가 아니더라도 일 잘하는 직원이 되고 싶으면 일 잘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쓸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본 수업을 수강하며 제 업무를 넘어서 산업까지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어 좋았을 뿐 아니라, 관성적으로 잘못 사용했던 용어들을 재정립하여 향후에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일 처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