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대의 비전가 빌 게이츠가 경영을 가르치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금융을 가르치며, 대화의 신 래리 킹이 방송을 가르치는 ‘꿈의 대학’이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 워런 버핏, 그래미상을 받은 뮤지션 레이디 가가, 『타이탄의 도구들』 베스트셀러 저자 팀 페리스….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적으로 대성공한 인물들을 7년간 인터뷰하며 배운 모든 것을 담았다. 단 한 권의 책을 여는 순간, 몇 시간 만에 억만장자를 만나고, 동료들을 뛰어넘고, 기록적인 시간에 꿈을 이루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USC 의과대학 1학년 시절부터 7년에 걸쳐 완성한 스물다섯 청년이 쓴 첫 번째 책은 출간 즉시 전미 지역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꿈을 찾고 성공하고 싶으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자신이 처한 삶의 단계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사명으로 시작된 긴 여정에서 저자가 온갖 장애물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이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7년의 모험 동안 그 역시 큰 목표 아래 성공한 사람들처럼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밟는 모습은 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에너지를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자신 앞에 놓인 난관들이 즐거운 도전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만큼『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는 우리 인생의 통로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혁신적인 책이다. |
STEP1 줄에서 빠져나와라
1장 요란한 모험의 시작
STEP2 숨어 있는 골목을 찾아라
2장 스필버그 게임
스티븐 스필버그, 아카데미 상을 받은 할리우드의 거장
3장 빌린 신뢰도
팀 페리스, 초대형 베스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4장 치 타임
치 루,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경영 부사장
5장 꿈이 있다면 거기에 매달려라
슈거 레이 레너드, 세계 챔피언을 석권한 복싱계의 전설
STEP3 내부자를 찾아라
6장 꿈의 멘토
엘리엇 비스노우, 글로벌 리더들의 모임 〈서밋 시리즈〉 창립자
7장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미키 아그라왈, 전 세계 1위 기능성 팬티 브랜드 〈띵스〉 CEO
8장 소원 브로커
토니 셰이, 세계 최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자포스〉
STEP4 장애물을 뚫어라
9장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워런 버핏,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10장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으로 재설정하라
딘 카멘. 제2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천재 발명가
11장 두드릴 수 있는 문은 전부 두드려라
래리 킹, 토크계의 전설이자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
12장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리처드 솔 워먼, 세계적인 지식강연 플랫폼 〈테드〉 창립자
STEP5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라
13장 상대의 상황을 간파하라
빌 게이츠, PC혁명을 이끈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14장 성공의 재정의
스티브 워즈니악, 최초의 개인용PC를 발명한 〈애플〉 공동 창립자
15장 최고의 사장도 인턴으로 시작한다
핏불, 전 세계를 강타한 최강 래퍼
16장 꿈이 있는 한 희망은 잠들지 않는다
제인 구달,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인류학자의 우상
17장 어둠을 빛으로
마야 안젤루, 세계인의 영원한 멘토이자 저명한 시인
18장 죽음과 마주 앉다
제시카 알바. 할리우드 대표 배우이자 〈어니스트 컴퍼니〉 설립자
19장 실수는 최고의 선물이다
퀀시 존스, 현존하는 음악 프로듀서계의 최고 아티스트
20장 천재성은 예측성의 반대말이다
레이디 가가,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팝스타
감사의 글
저 : 알렉스 바나얀 (Alex Banayan)
미국 서부 명문대학교인 USC 의과대학 예과 1학년 기말시험을 하루 앞두고 인기 퀴즈프로그램 <가격을 맞혀요(The price is right)>에 출연하여 우승 상품으로 요트를 받는다. 요트를 판 돈으로 자금을 마련한 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움을 얻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다. 수년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알렉스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이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한 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세 번째 문The third door으로 압축된 핵심 메시지와 그의 인생을 건 이 엄청난 여정에 대한 이야기는 마침내 도서로 출간되기에 이른다.
그의 사명이 오롯이 담긴 이 책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The third door)》는 출간 즉시 북미 지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20개국에서 출간 계약을 맺었다. 이후 알렉스 바나얀은 미국의 유력 경제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30세 이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 뽑히며 전미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리더로 떠오른다. 또한 <패스트컴퍼니>, <워싱턴포스트>, <앙트레프레뉴어>와 인터넷 매체인 <테크크런치>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성공의 세 번째 문을 두드리도록 독려했다. 그는 <포춘>, <비즈니스위크> 및 Fox, CBS, Bloomburg와 같은 주요 TV매체에 새로운 시대를 위한 리더로 소개되었으며, 애플, 나이키, IBM, 델, MTV, 하버드 대학교와 같은 주요 기업과 대학기관으로부터 혁신을 위한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지금도 전 세계의 유수 기업을 변화시키고, 세 번째 문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지속하며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역 : 김태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달러제국의 몰락》,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외 다수가 있다.
빌 게이츠는 내 나이 때 회사를 만들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고, 컴퓨터 산업에 혁신을 일으켰고, 세계 최고의 부호가 되었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는 세계 최고의 자선사업가가 되었다. 빌 게이츠가 이룬 업적을 생각하면 에베레스트산의 자락에 서서 정상을 올려다보는 것 같았다. 그저 ‘어떻게 저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한 첫걸음을 뗐을까’라는 의문이 들 뿐이었다. --- p.26
나는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혹은 크게 성공한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글을 읽을 때마다 기적 같은 우연의 힘이 얼마나 많이 작용했을지 궁금하게 여겼다. 그날 저녁 폭우가 내리지 않았다면 치는 부모님의 집으로 갔을 것이고, 방문교수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 치가 5편의 레포트를 쓴 것은 우연과 거리가 멀었다. 내가 운이 좋았던 것은 아닌지 묻자 치는 전적으로 우연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운은 버스와 같아.” 그는 내게 말했다.
“한 대를 놓쳐도 다음 버스가 있어. 하지만 준비를 하지 않으면 그 버스에 타지 못해.” --- p.94
비극적 죽음을 맞은 수천 명 중에는 미키의 동료도 2명 있었다.
“인생이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 그녀는 말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게 멍청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 pp.169-170
버핏은 링컨 주에 있는 네브라스카 대학을 졸업한 후 주식중개인으로 일했다. 기본적으로 주식을 파는 게 일이었다. 문제는 오마하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과 만나려고 시도할 때마다 매번 거절당한다는 것이었다. 누구도 주식을 팔려고 접근하는 무명의 젊은이를 만나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버핏은 접근법을 바꿨다. 바로 기업인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세금을 아낄 방법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이전과 달리 만나자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렇게 버핏은 만남의 자리를 얻어냈다. --- pp.222-223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물을 때마다….” 그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금 가능하다고 말하는 기간보다 더 빨리 끝낼 수 있어요. 언제 필요하십니까? 몇 시간 뒤요’라고 대답했어.”
과감한 조건을 내걸라는 조언은 새로운 게 아니었다. 하지만 게이츠는 IBM을 상대로 명백히 불가능한 조건으로 흥정했다. 실제로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 수개월이 걸렸다.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 중요한 점은 게이츠가 느린 진전 속도에 고민하는 대기업들의 상황을 간파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제시했다. --- p.314
많은 연예인들은 정상에 선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는 사업을 한다. 그래서 대개 향수나 옷을 만든다. 반면 알바는 바닥에 이른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는 사업을 했다. 그녀는 인간성을 발휘하여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그것이 두 번째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우선 가장 깊은 계곡으로 돌아가는 일 말이다.
“죽음을 직시하면.” 알바는 말했다.
“삶이 얼마나 연약하지 알게 돼. 모든 것이.” 그녀는 손가락을 튕겼다.
--- p.378
출판사 리뷰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도
자신의 이름을 몰라주거나, 아무도 만나주지 않을 때가 있었다
성공한 그들도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과거가 있었다. 할리우드 역사상 최연소 감독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학교에도 떨어졌으며,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 레이디 가가는 19살 때까지 뉴욕시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했다. 빌 게이츠는 창고에서 소프트웨어를 팔았고, 워런 버핏은 기업인들에게 매번 거절만 당했던 주식을 파는 무명의 젊은이였다. 그들이 처음부터 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넘을 수 없는 완벽한 능력이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성공했다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알고 싶었던 저자가 열여덟 살부터 7년간 추적한 이들의 성공담에는 하나의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세 번째 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세상에 세 개의 문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첫 번째 문은 99%의 사람들이 가고 싶어 줄을 서고 있는 문이고, 두 번째 문은 억만장자와 유명인사들은 쉽게 지나갈 수 있는 문이다. 세 번째 문은 쓰레기장을 헤치고 문전박대를 당하는, 온갖 역경을 감수해야 하는 문이다.
이 세 번째 문이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레이디 가가가 선택한 문이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 찾아온 세 번째 문을 과감히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승진을 하는 평범하고 예측가능한 삶이 아닌 새로운 것, 미지의 결과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에게 그 선택을 하도록 용기와 영감을 불어 넣은 것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7년 동안 세계 정상에 있는 인물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과 그 여정….
최고에게 배우는 일대일 성공 레슨!
· 빌 게이츠가 대학교 2학년이라는 젊은 나이에 첫 비즈니스를 성사시킨 과정
· 영화학교에도 떨어진 스티븐 스필버그가 할리우드 역사상 최연소 스튜디오 감독이 된 이유
· 스티브 위즈니악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설계하며 자신의 조건에 따라 삶을 사는 방법
· 팀 페리스가 유명해지기 전,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했던 것
· 코카인 중독자였던 핏불이 어떻게 그래미상 수상자로 변했는지
· 방송 경험이 없는 래리 킹이 토크계의 전설이 되기까지
세 번째 문을 열기 위한 실질적인 팁이 들어 있는 이 책은 꿈을 이루는 다섯 단계를 제시한다. 각 장마다 성공의 문으로 들어간 세계 최고들이 장애물을 뚫고 성공의 문을 연 비결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의 진심이 담긴 조언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상을 현실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이 처한 삶의 역경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