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한 파트에서 오래 근무해 온 저 자신의 좁아진 시야를 넓혀 주었습니다.
휴넷 MBA Online 35기 하*복님
안녕하세요!!~ 휴넷 MBA Online 35기 수료생 하순복입니다.
10년 넘게 회계파트 업무를 하면서 오랫동안 익숙해져서 업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기에는 지식의 한계도 느껴지고 경영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해서 좀더 시각을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휴넷 MBA 커리큘럼을 보고 처음엔 고민에 빠졌습니다. 경영학 전공이라 익숙한 과목들이 눈에 띄어서 나에게 맞지 않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했는데 대학교때의 이론보다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이를 통해 시각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의심 반으로 작년 12월부터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과정인 경영학을 시작할 때는 연말이라 정신이 없어서 회사의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해서 강의를 듣고 그리고 밀린 진도는 주말에 모아서 듣기도 하면서 겨우 한 과정을 마무리했는데 힘들지만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활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과정씩 접근해나가면서 힘들 땐 함께 공부하는 35기 수강생들이 더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에 자극을 받으면서 힘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강의의 구성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시작 전 강의목표를 확인하고 사전퀴즈를 통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그런 후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지식을 쌓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사례와 접목한 내용을 다시 스터디 하면서 정리가 한번 더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과제를 통해 한번 더 이론을 정리하면서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로 바쁘다는 핑계로 한 과목을 수료하지 못해서 여유가 생겼을 때 한 달에 두 과목을 하면서도 무엇인가 새로운 지식세계로 조금씩 빠져드는 재미에 힘들다는 것도 잊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 파트에서 오래 근무를 하면서 제 자신 스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시각을 확대하여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넓혀가고자 하는 막연한 욕심과 상상이 MBA 과정을 통해 조금씩 그 분야의 초석을 다지면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과정이 모두 다 끝난 지금은 그때 열심히 했던 지식들이 조금씩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듯 하지만 그 지식이 필요할 때가 되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방향설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그리고 과정 중 전략관리는 제가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 생소하긴 했지만 앞으로 멀리 내다본다면 중간관리자, 팀장, 임원의 과정을 거쳐가는 동안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꼭 이 분야는 시간을 투자해서 좀더 접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영학의 분야가 너무 광범위하고 어려운 것 같아 막연하다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과정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휴넷 MBA 과정은 MBA의 맥락을 잡는데 유용할 뿐 아니라 실무와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수년간 다듬어진 과정으로 단기간에 경영의 핵심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