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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ET 휴넷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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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전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은 마케팅부서만의 것이 아니다.

휴넷 마케팅 MBA 5기 김*중님

마케팅을 대학에서 처음 공부하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현실성 있는 과목으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회사에 입사하며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소, 공장의 품질관리, 그리고 영업에 이르기까지 사실 마케팅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갖지 못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사회가 아니 우리 직장의 직업군이 파트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연구소에 근무할 때는 “어떻게 하면 타사보다 기능성이 높고 수율이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가?” 에 대해서만 밤을 새면서 고민하였고, 공장에서 근무할 때에는 “어떻게 하면 고객불만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역시 골몰하였던 기억이 난다. 최근 들어 기술영업을 하면서도 나는 또 그와 같이 직군을 울타리 속에서 스스로를 가둬둔 채 골몰하였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많이 팔 수 있는가?”라는 고정된 질문 속에서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물 안 개구리’식 사고 안에 틀어박혀 있는 내 인식의 틀(패러다임)을 다시금 깨운 것은 휴넷 마케팅 MBA를 수강하면서부터였다. 휴넷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절실히 느낀 단 한가지는 바로 주인의식이 없다면 그리하여 스스로 주체가 되려고 하지 않고, 부속품이 되고자 한다면 마케팅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마케팅 MBA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전체를 고려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를 열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마케팅은 너무도 중요해서 마케팅 부서에만 맡겨놓을 수 없다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였던 휴렛패커드 회장의 말처럼, 마케팅은 마케팅부서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연구소 직원, 공장 품질관리요원, 생산인원, 영업직원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한 회사의 제품(혹은 서비스)이 고객 및 시장에게 평가 받는 것은 각각의 구성요소에 국한되지 않고, 토탈 평가로 인해 인지되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가령, 시장에서 당사의 제품이 실패하였을 경우, 내가 속한 부분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여 발뺌을 한다면, 당시에는 맘 편안히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진 모르나 결국 몸담았던 기업의 생존 자체가 흔들리게 되면, 그 속의 모든 구성원들의 책임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마케팅은 기업의 각 부분들을 효율적으로 묶어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러한 역할을 마케팅을 전공한 사람, 마케팅부서에 있는 사람만이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내가 휴넷 마케팅 MBA를 수강하면서 느낀 것이 바로 이것이다. 실제로 더 많은 타 부서의 인원들이 마케팅에 대한 소양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주인정신과 공동체적인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면, 이것이 결국 기업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고, 효율적 자원활용의 기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잦은 모임과 가정을 돌보는 등 개인적인 업무도 많기 때문이다. 휴넷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몇 번 수강을 하였는데, 이번이 사실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그 말은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타이트해졌다는 것을 의미할 지도 모른다. 동영상 강의와 레포트, 오프라인 교육 등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 이루어져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켰지 않나 생각한다. 더욱이 온라인 카페활동 및 동기와 선후배들간의 자연스러운 활동들로 하여금 금새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각계 각층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 여러 회사 들의 분위기를 익히는 데 좋았지 않나 생각한다.

더욱 강력한 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수강자들로 하여금 고생(?)시키게 하고, 고생한 만큼 더욱 끈끈해 질 수 있는 우리 휴넷 MBA가 되었으면 좋겠다. 휴넷 마케팅 MBA를 수강하면서 스스로 많이 깨닫고 느끼고 달라져야겠다고 아니 달라져야 한다고 결심한 것이 큰 소득이라 생각한다. 회사동기들이 어이~ MBA! MBA! 하면서 질투 반 놀림 반의 시선을 보내지만, 그로 인해 표면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달라지면 행동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지면 운명이 달라질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내가 배운 “큰 틀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마케팅적 사고”를 잊지 않는다면, 언젠가 휴넷 마케팅 MBA를 통해 내가 인생을 새로이 설계하고, 이러한 인생을 만들었노라 회고할 날 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좋은 강의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휴넷 관계자 분들과 자발적으로 배우려고 노력했던 휴넷 마케팅MBA 5기 동기들, 그리고 관심을 갖고 계속 발전해 나가길 빌고 성원해주었던 선배들의 앞길에 좋은 결실이 맺혀지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나 역시 휴넷 마케팅 MBA 정신으로 무장하여, 어느 부서 어느 파트에 있든지 간에 사회와 기업과 나 스스로를 위해, 나의 길을 자신 있게 걸어가고자 하는 용기를 키워준 휴넷 마케팅 MBA 프로그램에 감사하는 바이다. 한창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 방송사 프로그램처럼 주문을 외워본다. 팍! 팍!  
휴넷 마케팅 MBA 5기 김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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