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마케팅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이 그것도 인터넷강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는 것에 큰 매력을
휴넷 마케팅 MBA 7기 서*교님
이번 2009년 8월말을 보내면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9년 전에 직장을 다니면서 주경야독했던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과정을 졸업했던 기억이 아스라이 스쳐가는 시간...
나는 또 하나의 소중한 교육과정인 [휴넷 마케팅 MBA] 7기 과정을 수료하게 되어 9년 전의 비슷한 느낌이 오버랩되면서 스스로 느끼는 또 하나의 감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의 마케팅 MBA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하면서 진행해왔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봅니다. 직장에서 LCD TV관련 수출입지원업무를 하면서 2009년을 맞이한지 얼마 안 지났던 지난 1월 구정연휴 직전, 내 개인 메일함에 하나의 메일이 특별히 눈에 띄었는데 바로 휴넷에서 들어온 [마케팅MBA 7기 수강생 모집공고]관련 메일이었습니다.
‘실전에 강한 마케팅, 마케팅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 이라는 [마케팅MBA 7기과정] 소개메일의 문구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과거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국제경영)과정을 했었지만 내 개인적으로 느끼는 새로운 학습욕구가 생기는 시점에, 평소 꼭 공부하고 싶어했던 마케팅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이 그것도 인터넷강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고, 과정소개 내용을 유심히 살펴본 뒤 하루를 고민하고 나서 바로 결단을 하였습니다..
내 습성상 ‘어떠한 선택에 있어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손을 대지 말고, 만약 하기로 결정하면 제대로 끝을 보리라’ 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시작하면 제대로 완주해서 반드시 수료하리라’고 강하게 결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일 내용에 포함된 수료하신 분들의 후기를 통해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분들이 이미 본 과정을 거쳐 수료하셨으며 감동적인 스토리가 많이 있었음을 확인했고,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하는 직장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며 스스로에게 강한 동기 부여가 됨을 느끼게 되었다.
결심 후 본 과정등록을 하고나서 구정 연휴를 끝내고, 1월 마지막 토요일 [마케팅MBA 7기] 입학식에 내 와이프와 함께 참석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같은 입학동기임을 확인했고, 휴넷에서 준비한 입학식 및 특강 그리고 마케팅MBA동문 뒷풀이까지 즐겁고 유익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동영상교육이 메인과정임에도, 특별히 휴넷의 MBA 과정들은 동문들의 오프라인모임이 카페를 통해 생각이상으로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더불어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다.
2월 첫 날부터 시작된 본 과정의 과목들을 학습진도에 맞추어 착실하게 진행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MBA 과정의 6개월 동안 각 6개 과목에 대한 한달 한달의 각2회씩의 시험과 과제제출의 압박감이, 매월 같은 시점(매월 20일 이후)에 상당히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그래도 야근 때는 야근 후에, 그리고 주말에 특히 집중적으로 진도를 최대한 맞춰 진행하면서 매달 고비마다 힘들 때가 많았지만, 다행히 결정적인 실패 없이 매달 ‘나름대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나름대로의 ‘노력’과 더불어 어느 정도는 업무관련 ‘스케쥴의 운’도 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 과정의 마지막 달이던 7월은 마감 5일을 남기고 모두 마무리 지으면서, 시원섭섭하지만 홀가분하게 여름 휴가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서 스스로 생각해 보면, 과정을 이미 수료하신 선배동문들과 7기 동기동문들 그리고 휴넷 매니저 및 스탭분들이 함께 있어 결코 외롭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WOW특강], [남이섬 상상투어], [경영전략탐험], [마케팅역량강화 WORKSHOP], [골드클래스특강] 등등 휴넷이 자랑하는 우수한 여러 오프라인 모임들에 함께 하셨던 많은 분들과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었고, 휴넷을 통해 제공받았던 많은 ‘우량도서’들을 통해서도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사회인’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본 과정을 이수하는데 좋은 벗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본 과정을 잘 수료할 수 있게 옆에서 신경 많이 써준 내 아내에게도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