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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ET 휴넷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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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전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도전해볼 만한 과정입니다!

휴넷 MBA Online 29기 허*영님

09년 늦은 가을, 나태해져만 가는 자신을 발견하며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영업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목말라했었기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경영학을 공부해보자고 다짐했었습니다.

4년제 야간 대학의 경영학 학사와 인근 아주대의 MBA 과정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도 문제 이지만, 주말에도 당직 근무를 서야 하는 회사의 여건 때문에 앞서 검토한 학사 혹은 석사 학위에 도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매경 신문에 “휴넷 MBA Online 과정”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렴하고 실용적이면서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 저는 아내와 상의한 후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는 이장우 대표의 강연을 들으면서 “와!! 저 나이에도 저렇게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구나.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지쳐 강의를 들을 때면, 간혹 졸기도 하고 진도를 못 맞출 때도 있었지만, 모르는 것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내가 맡고 있는 업무만 생각할 줄 알았던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 회사가 이익을 내는데 내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가끔은 너무 피곤하여 저녁 공부 시간을 놓쳐 다음 날 새벽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강의를 듣곤 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하여 공부하는 제 모습은 직장 동료에게 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물론 인사평가를 할 때에도 자기개발 항목에 있어 당당하고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09년 3월, 전 직장 풀무원에서 현재의 청호나이스로 이직을 하면서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내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을지’, ‘인정 받아 성공할 수 있을 지’. 이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전 2009년 이직 후 새로운 직장에서 2번이나 수상을 했습니다. 모두 회사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얻은 수확물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창조적인 생각은 無가 아닌 多識이라는 밑바탕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인 듯 합니다. 휴넷에서 공부하면서 타 회사의 성공사례를 접할 때면, 전혀 다른 산업분야 임에도 ‘우리 회사에 접목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에 제 생각을 덧붙이면 바로 좋은 아이디어가 되곤 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가 너무 많이 생각나, 메모해 놓고 한참 있다가 회사의 건의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적도 많았습니다. 2009년 하반가 최고 아이디어 상과 하반기 최대 아이디어 제안상을 받을 때면,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후배 직원과 술 한잔하고 집에 오면서, 후배 직원이 한 말이 기억 납니다. “주임님은 이 회사에서 반드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실 거예요. 회사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책을 내놓고, 자기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니까요.” 술 기운에 말한 한 후배의 아부성 발언이겠지만,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

이직하면서 조직에 몸 담고 있는 나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현 조직에서도 인정 받는 사람이다 라는 것 입니다. 휴넷 MBA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려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식 MBA에 비해서는 정말 저렴한 비용이지만, 대부분 봉급 생활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 부담스러운 학비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란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 없는 결실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하루하루 아무런 의미 없이 살아가는 자아를 선보이겠다면, 도전이란 단어 자체가 허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무기를 준비하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과정 입니다. 기회비용과 그에 따른 이익창출의 관점에서 휴넷 MBA만한 것이 없다는 점을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간 퇴근 후 얘기 나눌 시간까지 포기하며 공부하는데 도움을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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