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년 11월 설레이는 마음으로 휴넷 MBA 입학식에 참석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쉬운 7개월의 학과가 이렇게 끝이 났지만 휴넷 MBA 29기 라는 인연은 평생 계속될 것 임을 알기에 섭섭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봅니다. 자기계발과 정진을 위해 찾게 된 휴넷 MBA는 제 인생에 가장 큰 디딤돌이 되어 주었습니다.

제가 휴넷을 통해 배우고 얻은 것은 “함께하면 즐거운 멋진 동문들”, “경영 지식”, “인생의 좌표” 그리고 “행복” 입니다. 이는 저에게 있어 경영학 지식보다 더 값진 것으로 휴넷을 통해 무엇보다 인생의 값진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함께하면 즐거운 동문들
휴넷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네트워크 형성입니다.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단점을 특강이나 동문 Cafe 등 지속적이고 유익한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할수있도록 효율적으로 장점화시킨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수강하시는 많은 분들이 직장인이시고 사회인이라 사실 많은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든 현실입니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있는 오프라인 강의 골드 명사특강과 WoW 특강은 매번 멋진 강연으로 다방면의 좋은 지식을 배울수 있음과 동시에 동문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특강 또는 동문 Café 를 통해 각 기수별 그리고 휴넷의 동문으로써 다양한 기수의 선배들을 만나서 자유롭고 편하게 담소 나눌수 있다는 것은 아마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휴넷을 통해 인연을 맺은 많은분들이 정말 너무나 친절하시고 다들 좋은분 들이셔서 저는 개인적으로 휴넷을 저의 집, 휴넷 동문들을 저의 두번째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가질수있는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휴넷에 감사하며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한 우리 휴넷 가족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둘째, 경영 지식
휴넷의 온라인수업은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경영학이 전공자가 아닌 저에게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경영학 수업을 Case Study 또는 아바타를 이용한 일상에서 흔히 볼수있는 사례들을 많이 보여주며 경영학 지식의 이해를 도와주었고 많은 기업들과 사례를 보면서 더욱더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귀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지식을 단순히 열거하는 것이 아닌 중요한 부분만 추려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좋은 예들을 접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또한 수업이외에 추천도서들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온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교류적 콘텐츠들 하나하나가 인상깊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수업을 관리하는 자체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수업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있었고 직원분들이나 매니져님들의 체계적 관리하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가 아마도 휴넷을 이렇게 이끄는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셋째, 인생의 좌표
개인적으로는 휴넷에서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좀 더 저의 꿈을 구체화시킬수있었고 막연했었던 목표들이 정립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수업내용이나 강의 내용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강의를 듣고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제 안에서 저만의 인생의 좌표를 좀더 확고히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휴넷 MBA 가족이 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렇게 빠른 시일에 답을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내년에 저의 꿈을 위해 휴넷MBA 수업을 토대로 대학원 진학을 하여 더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자기계발과 정진의 길은 예전처럼 어렵거나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기간이지만 휴넷을 통해 배운 무한한 지식과 배움은 저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넷째, 행복
매일 아침 저는 이메일에 행경(행복한 경영이야기)과 긍정의 힘 등 좋은 글들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늘 생각하고 있었던것이지만 행복은 그리 멀리있지 않다는 것은 그리고 늘 바르게 생각하고 정진하여할 자세를 깨우치도록 하루하루 정말 좋은 글들이 저의 아침을 맞이해 주고 있다는 것이 휴넷을 알게된 이후 가장 큰 행복중 하나입니다. 저는 휴넷 MBA 를 통해 너무나 값진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글, 이 행복은 단순한 정의 가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 입니다.

저는 휴넷을 통해 지식을 얻은 것 뿐만아니라 제 2의 쉼터와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런 울타리와 그늘이 되어주는 휴넷에 정말 깊이 감사드리며 7개월 간의 수업 정말 만족스럽게 잘 받았습니다. 수료 하였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특강에 참석하여 정진하여 늘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휴넷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영탁 대표이사님, 매니져님, 휴넷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총동문회 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휴넷 MBA 동문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