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저는 이제, 저를 바꾸고 회사를 바꿔서,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것 같습니다.
휴넷 마케팅 MBA 15기 김*우님
저는 동경엘렉트론 코리아(Tokyo Electron Korea Ltd.,)라고 하는 반도체 장치 제조 업체의 AST 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관우 책임(과장)이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보이듯이 본사는 일본 동경에 있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반도체 장치 Software의 개발 및 Maintenance입니다.
[수강하게 된 계기]
지금까지 해 오던 Software 개발 및 Maintenance 업무가 Marketing, 영업으로 바뀌면서 Marketing 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교육 과정을 찾아보다 “팀장 리더십 스쿨” 때의 좋았던 기억이 떠 올라 휴넷의 문을 다시 한 번 두드리게 되었습니다.먼저 Sample 강의를 듣고, Curriculum을 보았습니다. Sample 강의는 리더십의 그것과 비슷하여 위화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커리큘럼도 좋아 보였습니다. 아니 Marketing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공부를 해야 하구나, 살짝 부담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수업은, 점점 두려움은 없어지고, 기대감만 높아져 갔습니다.
[ 수강 소감 ]
마케팅이란 광고다, 라는 선입견으로 시작한 첫 수업.
고객과의 소통, 상품의 기획. 그리고 브랜드 및 가격/유통 전략.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새로운 세계를 보는 느낌이었고, 그 동안 제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이 많은 전략들이 잘 Mix 되어 제 눈앞에 “광고”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과제를 하면서 배웠던 수업 내용을 어떤 식으로 업무에 적용시켜 가야 할 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과제에 대한 교수님들의 첨삭을 통해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 강화해야 할 부분 등을 더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나오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 과거, 현재에 어떤 식의 Marketing 전략이 내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함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수강 후의 변화 ]
5개월간의 피곤하고 힘들었던 수업이 끝났을 때, 저는 이미 Marketing 업무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수강 전에는 제품 개발에만 온 힘을 쏟았었는데, 가장 먼저 한 일이 시장 조사와 브랜드 개발이었습니다.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브랜드 개발 및 경쟁사 조사, Blue Ocean으로 향하기 위한 전략 개발 등 새로운 업무들을 마구 마구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케팅을 공부하고 나니, 이 업무들이 결국 5년 후 10년 후의 우리 팀, 회사를 더 크게 만들어 주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모든 일들이 확신에 차서 진행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수강 중에 추천 도서를 모두 메모를 해 두고 하나씩 읽어가고 있는데, 정말 훌륭한 책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걸음 나아가면 벽이 있고 또 한 걸음 내딛으면 늪이 있긴 하지만, 너무 재미있습니다.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만나게 된 동문들과의 모임을 통해서 많은 도움도 얻었고, 친구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모두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라 생각하니 한없이 뿌듯합니다.
“교육이 사람을 바꿉니다,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라는 문구를 휴넷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저를 바꾸고, 회사를 바꿔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