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텍 구미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휴넷 MBA Online 37기 김태운입니다.

기술부쪽에서 영업.관리직으로의 업무 전환 후,
회계, 마케팅, 재무부문에서의 부족한 지식에 대한 대안이 필요 하였고,
경쟁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전략적인 접근 능력이 본인에겐 시급한 숙제였기에 휴넷 MBA Online에 과감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신청 후 교재를 받는 순간에는 ‘과연 내가 생소한 7개월의 과정들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고, 경영의 기본 개념, 인적자원관리, 전략 전술 구사능력 등 점차 한 단계 한 단계 내공이 쌓여감을 느낀 그 순간, ‘회계’라는 높은 벽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원가에 대한 부분은 힘겨운 과정이었으며, ‘제조업도 아닌데 원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겠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사의 채산성 악화가 큰 이슈가 되어 지사장의 직책을 맡고 있는 내가 원가란 개념을 간과해선 안 되는구나! 깨닫게 되어 원가에 대한 개념 익히기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행평가, 과제도 무사히 수료하게 되었고, “No Pain, No Gain” 의 뜻을 다시 한번 각인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재무제표 앞에서는 항상 두려움이 앞섰던 저였기에 이번 ‘휴넷 MBA’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지사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자신감 또한 저에겐 너무나 큰 소득이었습니다.

경쟁사의 손익계산서 분석에만 국한되었던 제 시야가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현금흐름 분석, 대차대조표를 통한 포괄적 재무 상태 확인, SWOT 분석 등을 통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전문가 집단으로서 성장해 나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자신감과 더불어 일거다득을 안겨준 휴넷 MBA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