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새로운 나를 향해서 새롭게 발돋움 하려 합니다!
휴넷 MBA Online 40기 황*환님
저는 세일관광주식회사를 다니고 있는 황인환 이라고 합니다. 대학교 졸업 후 지금의 직장에 입사하여 한 회사를 10여 년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한 회사를 오래 다니는 것이 한때는 제 스스로에게 꾸준하다 라든가 하는 저만의 자부심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회사에서는 제가 다른 곳에서 경험해보지 못하는 것도 많고 제가 오히려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저만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MBA 수강은 저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온라인 MBA를 수강하게 된 동기는 사장님의 권유에 의해서였습니다.
제 스스로의 한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저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시점에 사장님께서 뜻하지 않게 MBA 수강을 권유하셔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MBA를 수강하기 전까지 저의 업무와 관련된 교육들을 단편적으로 공부한 적은 있었지만, 거창하게 MBA가 필요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고, 더군다나 MBA가 나의 어떤 업무 관련성이 있으며 활용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장님께서 처음으로 권유하셨을 때는 곧바로 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 어렵게만 생각되고 있는 나의 정체성 문제에 대한 돌파구가 MBA를 통해서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면서 이것이 나에게 몇 번 오지 않는 기회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사장님께 공부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소 생각대로 MBA라는 과정 자체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MBA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계속 느꼈던 점은 아! 어렵다!!! 는 것이었고,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과 씨름하다 보면 앞에서 들었던 내용도 그새 잊어버려 막막했던 적이 몇 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공부하겠다고 칼을 뽑아놓고 포기라는 것은 생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꼭 저를 포기하는 것만 같았고, 나의 인생의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은 기대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끝까지 공부했습니다. 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나와의 약속을 져버리고 게으름도 피우긴 했지만 수료 했다는 마음으로 일단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켰고, 나의 또 다른 발전을 위해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니까요.
MBA를 다 듣고 나니 앞으로 나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더 공부해야 되겠다는 방향성을 잡는 아주 유익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7개월 여정 동안 수강한 내용이 다시 상기 한다면 생각이 나는 부분도 많지만, 처음 부터 어렵다고 대충 흘려 들으면서 수강한 내용들이 자세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에 한편으로 나에 대한 실망감을 조금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에 더욱더 자신감을 갖게 한 교육 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휴넷 온라인 MBA 과정뿐 아니라 더 많은 내용 더 깊은 내용을 알기 위해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휴넷이 저의 배움의 동반자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지금 나는 새로운 나를 향해서 늦은 감도 있지만, 새롭게 발돋움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