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줄곧 책을 가까이 하려고 마음을 먹고 노력을 해왔으나, 생활에 쫓겨 실상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배우고 싶은 욕망은 늘 가지고 있었고, 회사 일을 하면서도 MBA만은 꼭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따로 시간을 내어 대학원에서 공부 하는 것은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휴넷 MBA Online이 나를 자극했고 내용을 보니 나에게 적격인 것 같아서 Early Bird로 신청하여 공부를 하게 되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배웠던 내용들을 생각나게 했고, 강의 중에 나왔던 사례 기업들과 내용들은 다른 곳에서 배울 수 없었던 좋은 내용이었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들을 하나씩 배워가는 기쁨은 나름 쏠쏠했으며 자부심이 생겼다. 특히 처음 시작했던 생생 경영학 강의는 7개월 학습과정 전반에 대한 요약 강의로 각 과목을 학습하게 되었을 때 낯설지 않았고, 보다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 학습의 가이드가 되기에 충분했다.

휴넷 MBA 과정은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나 중견 관리자에게 꼭 필요한 과목들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어서 실무현장에서 응용하며 적용시킬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좋았다.
어언 7개월의 시간이 흘러 교육과정을 마쳤지만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고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교육으로 승화시키고 싶다.
마지막으로 강의해주신 교수님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2012년 7월 3일
휴넷 MBA 41기 장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