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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ET 휴넷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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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Smart MBA 수강후기
전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의 퀄리티 good, 다양한 사례 만날수 있어 더더욱 good!

휴넷 MBA Online 42기 양*민님

IT 경력 13년차 MBA online  42기 양유민 입니다. 모든 직업에 있어서 경영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지식의 깊이에 따라 전문분야가 나뉘겠지만, 저처럼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지식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한때는 사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해야 하고, 인력을 채용해야 하고, IT 지식만으로는 매우 부족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팀 매출, 회사 매출에 신경도 써야 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하고 하는 시점에 MBA라는 과정은 저에게 너무도 필요한 영역이었습니다. 기술경영을 전공하는 대학원 진학도 생각해 보았지만, 회사업무에 바빠 매번 미루어만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생각한게 바로 온라인 강좌 였습니다.
 
휴넷강의는 처음이었지만, 다른 온라인 학습 경험이 있기에 사실 엄두가 안났습니다만, 돈을 많이 내면 또 하게 된다. 더더욱 환급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이 단순한 생각으로 될 때까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나름대로 거금을 투자하여 휴넷 온라인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식 날, 선배님들의 졸업식을 보면서 나도 꼭 저 자리로 다시 돌아오리라 생각하고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배정된 조원들의 눈빛도 사뭇 다르고, 입학식 행사 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해 보았습니다. 꼭 조원 모두를 졸업식날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욕구는 더더욱 강렬해 졌습니다.
 
 
드디어 첫 달, 생생경영학, 내용도 좋고 강의도 편하게 들을 만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빨리 끝내고 싶으나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겨우겨우 달이 끝나는 때 즈음에 학습을 마치었습니다. 이게 습관이 되었는지, 두 달째도, 세 달째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게다가 업무는 바쁘고 강의를 듣기에도 너무 벅찼습니다. 시험은 간절히 기도하면서 과락만 당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보았으며, 과제도 첫달의 과제와 마지막달의 과제의 질이 많이 달라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잘해보고 싶으나, 점점 어려워 지더라구요.
 
7개월이라는 기간은 너무 길었습니다. 학습내용에 비하면 너무 짧은 기간이지만, 오프라인 수업도 아니고 온라인인데도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조금 더 여유를 즐기며 생각해 보고, 사례도 더 많이 들어보고 진행하고 싶었지만, 생각같이 잘 되지는 않았음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금 모집하는 과정은 5개월이네요. 은근 부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휴넷강좌는 모바일로는 수업이 인정되지 않다는게 내심 서운했는데, 조금이라도 내용을 더 들어보고자 나름대로 활용은 잘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몰아서 서머리만 본다든가, 사례만 집중적으로 본다던가 이런 것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과정이 앞 단계를 학습하지 않으면 뒤로 갈 수 없는데, 모바일로는 이것이 가능하였습니다. 출석체크는 되지 않더라도 보고싶은 부분을 건너뛰어 볼 수가 있었으니까요. 주어진 조건과 시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 것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머릿속에 지식들을 남겨둘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좌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많은 사례들로 이루어져서 만족감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두 달에 지치고 특히나 재무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 뻔도 했지만, 결국 과정을 마쳤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사실은 인정하나, 여전히 재무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생생경영학, 기본 회계, 인사관리, 전략 및 운영 등은 이미 업무와 직결되기에 더욱 집중해 들었고 내용 이해도 빨랐던 것 같구요. 하기싫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해도 경영학의 기본인데 포기할 수 없어 어쩔수 없이 들었지만 앞으로 일을 하면서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필요한 시기가 되면 그때 그 내용이 그것이었구나, 또는 책을 한번 들추어 볼 날이 오겠지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수료를 했다는 기쁨을 함께 하며 이만 수료소감을 마칠까 합니다.
 
좋은 과정을 제공해주고 계속 업그레이드 해주신 휴넷 관계자분과, 저희 42기 반반조원들께 사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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