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마케팅MBA 과정” 한번 참여해 보세요...절대 후회 없으실 듯
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기획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케팅 MBA 24기 김동완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에서 돼지를 키우시는 양돈농민들이 돼지 한 마리당 800원씩을 거출하여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우리 소비자분들의 식탁위에 조금이라도 더 올려 놓기 위해서 각종 프로모션과 교육 및 R&D 사업 등을 추진하는 곳입니다.
저는 농민의 소중한 자금을 관리하고, 집행해야하는 책임감과 소비자들에게 외국산 돼지고기보다 우리 한돈을 더 애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중압감 내지는 사명감으로 나름 가득차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음만 있을 뿐 구체적인 실행안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에서 이공계인 농업(축산학)을 전공하고, 직장에서 홍보 및 마케팅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면서, 나름 열심히 해 보기 위해서 경영학, 경제학 관련 서적도 틈틈이 보고, 지인들로부터 정보도 얻어 가면서 그때 그때 해당업무를 처리하곤 했기 때문였습니다.
스스로 너무도 중요한 일을 체계적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과정에 대해서 배울 곳을 찾아 보았지만, 대체로 대학원을 다녀야만 이 배울 수 있었고, 더군다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원을 다니기에는 주변 여건에 제약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까운 지인이 휴넷 마케팅MBA 과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과정으로 배워서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하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평소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그냥 함 해보자는 생각으로 지르는 행동이 이번에도 작용하여 그냥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과목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뭐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들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일정 계획을 세우고 동영상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과제 제출과 시험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아주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매일 하루 1시간 동영상 강의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참여하지 못한 날은 그 주의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보강하는 패턴으로 강의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 횟수는 급감하게 되었고, 급기야 딸아이와 집사람의 약간의 불만이 느껴졌지만, 공부하는 표시를 덜 내려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 주말 나들이도 기분좋게 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흐흐 가족들은 인정 안 할지 모름^^)
매월 매차시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아주 생소한 분야임도 불구하고 사례를 먼저 듣고 해당 강의를 설명해 주셔서, 강의를 마치고 나면, 무언가 오늘 하나는 또 배웠구나 하는 일종의 지식 포만감과 동시에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각종 광고나 제품의 출시, 제품가격 등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개월 걸쳐 마케팅MBA 마치면서 저는 ‘이제 마케팅에 대해서 잘 안다’라기 보다는 마케팅 과목에 대해서 맛을 보았고, 이제 더 깊은 마케팅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끝으로 매월 마케팅MBA 과목을 담당하시고, 저를 온라인 상으로 지도해 주신 많은 교수님들께 감사 드리고, 매월 진도 상황 체크 및 과제 제출, 시험일정 안내 등을 적기에 친절하게 문자로 안내해 주신 행정관련 담당자분 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휴넷마케팅MBA 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휴넷으로 전화 연락하여 협조를 구했을 때, 너무도 친절하고 빠른 기술지원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신 점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