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의 양시훈 팀장이라고 합니다.

이벤트/프로모션 업계에 입문한지 어느덧 9년차가 되었구요, 대학교때에도 광고홍보학을 전공하여 마케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업, 업무에 있어 꾸준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MBA는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수강의 기회를 얻게 되었구요, 바쁜 업무속에서도 주어진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케팅일을 하면서도 마케팅의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조금은 잊고 지냈던 저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기본부터, 브랜드전략, 관리, 가격, 유통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기본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학습 중에도 최대한 제가 하고 있는 업무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고객(광고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장상황에 맞추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프로모션을 제안하는 업무입니다. 이 과정에서 상황에 따른 변형된 기준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했었던 기존과는 달리, 조금은 분석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되고, 현 상황에 대해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실질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습득하게 되어 업무에 좋은 기준을 잡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강의 자체가 이론만을 전달하는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전달을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더욱 용이하였으며,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제가 직접 마케팅 관리자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되어 현업에서의 의사결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본 지식과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제가 하고 있는 이벤트 프로모션 과정에서 남들보다 더 분석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터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강의 관련하여 요약노트도 너무 좋았는데요, 출퇴근시에 항상 가지고 다니며 내용을 숙지하였습니다. 강의해 주신 여러 강사님들 모두 좋은 강의 감사드리구요, 특히 개인적으로 <2강 마케팅인사이트>강의 교수님의 강의가 가장 알찼던 것 같습니다. 효과적으로 전달해주시는 화법덕에 내용들을 더 쉽게 인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었던 점은 오프라인에서 몇차례의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워낙 오프라인이 중심이 된 학습장이다 보니 선뜻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같이 들으시는 분들 모두 알게되면 인맥도 쌓고 서로가 하고 있는 일에 모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척 아쉽습니다. 수료식때는 반드시 시간을 내서 참석하여 유종의미를 거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특강들도 열렸는데 참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5개월간 강의해주시고, 관리해주신 휴넷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에 수강한 마케팅 MBA과정외에도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저를 발전시키는 시간에 좀더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